쉬인 (Shein) 배송 "찐" 후기/ 아마도... 1만 5천원치..?

안녕하세요!

 

드디어디어디어디어 배송이 왔습니다.

중국에서부터요~

 

저번에 구매했을때는 2주 안걸렸던거 같은데 이번은 꼬박 3주가 걸렸던거 같아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어플을 확인했네요.어디까지 왔나..ㅋㅋ

 

여튼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옷 주섬입고 바로 메일박스로 뛰쳐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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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와서 그런가 포장지 상태가 영 말이 아니지만,

무사히 왔음에 감사하며 집으로 후딱 뛰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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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안밴드

사실 세안밴드 있는데, 비주얼에 반해서 그냥 샀어요.

랜덤으로 오는거라 색을 정할수가 없는데,

뭐든 환영이라 기다렸습니다.(내심 저 회색을 원했었음...)

 

분홍색이 왔지만 너무 귀여워요.

사진은 가져오지 못했지만,

 

써보면 약간 요다 같기도 하고

그래요..

 

친구들 주려고 여러개 샀어요.

친구들아 잘 써주렴..?

 

 

 

두번째는 요뇨석!!

 

얼음틀인데 곰돌이 모양이에요.

사실 얼려먹을건 얼음 뿐이지만, 저렇게 콜라를 얼려도? 될거 같아요.

쓸 데가 많이는 없지만 유용하게 쓰일거 같아요.히힛

 

 

 

사실 이게 필요해서 쇼핑을 시작한거였어요.

 

핸드폰을 최근에 구매를 했는데,

보호필름을 붙이려 하니 20불 (한화 약 만팔천원..)을 부르는게 아니겠어요?

 

한국에서는 쿠팡에서 x천원에 구매해서 후다닥 하는건데

괜히 돈이 아깝더라구요.

 

쉬인에서 찾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두개에 천육백원 정도더라구요.히히

 

현재 붙여놨는데,

너무  현명한 소비를 한거 같아요.

 

 

 

실리콘 케이스에요.

 

두개에 8백원 정도..?

이건 사실 너무 잘 쓰지만, 때가 너무 잘타는게 흠이라면 흠이었쥬

그래서, 많이 샀어요.

 

더러워지면 또 사면 되지만

배송 3주 또 못기다려...;;

 

 

 

괄사입니다.

 

이건 운동하고 승모근 풀어주려고 샀어요.

최근에 얼굴에 괄사하는게 한국에서 유행이던데,

가격이 미쳤더라구요.

 

괄사라고 해서 무슨 의료기기도 아닌데,

그렇게 비싸게 사야하나...? 싶어서 안사고 있었는데

싸게 득템 했어요.

 

최근에 승모근이 너무 두드러지게 발달된게 보이는거에요!!!!!!!!!!!!!!

너무 충격받아서 밤마다 부지런히 마사지 해주려고 사봤읍니다.

 

 

 

폰 케이스 입니다..

투명한거 이미 많이 샀는데 또 왜 샀는지는

과거의 저에게 물어봐야겠네요.

 

여튼 이미 샀으니 한번 잘 써보겠습니다.

 

하나에 2700원 정도 이겠네요.

 

 

 

빵용 칼이에요.

 

이걸로 빵을 자르는것은 아니고,

스코링 (칼집내기..?!)용이에요.

 

저는 집에서 건강한 빵을 자주 해먹는데요.

그중 직접키운 발효종으로 사워도우를 한달에 두번은 꼭 만들어

아침에 그릴치즈 해서 먹는걸 좋아한답니다.

 

참고로 주말에 브런치 해먹으려고 오늘도 만들었어요^^.

 

여튼, 사워도우에 현란하게 문양을 넣으려고(ㅋㅋㅋ)

한번 구매해봤어요.

 

캐나다에서 베이킹 코너 갔더니 무려 만 사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저 커터칼이....

 

현명한 소비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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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산건 더 산더미 같이 많은데,

별로 재미없는 제품들이라 생략합니다.ㅎㅎ

 

여튼 모든제품의 퀄리티를 보장할수는 없지만,

잘 구매한다면 정말 득템하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