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매매일지/ 손실이 났지만 무사히 복구했다...

 

매매일지

이번주는 엄청난 하락을 거듭하면서 계좌상황또한 아주 참담했지만,

언제나처럼 차분하게 심호흡 한번하고,

빠지는 상태 보면서 매수/매도를 셋팅했다.

 

5/10은 미국장이 엄청나게 빠지는 날이었는데,

최근에는 밑에서 다시 받더라도 안갈때는 자르는걸로 마음을 먹어서 

콱 잘랐다.

 

손실은 수익을 많이 까먹게 됐지만....

 

결과, 현금은 보유할수 있게 됐고, 그 현금으로

여러종목 씨를 뿌려놨더니, 반등을 조금씩 줄때 본절가에서 매도를 하거나,

수익이 나더라.

 

그리고 한주를 마무리하면서 수익 정산을 해보니

그 손실 다 복구하고 다시 수익으러 전환이 됐었다..(이 때의 그 뿌듯함은...)

 

평소보다 매수대금이 커서 정말 겁도 났지만,

크게 빠지는 만큼 크게 반등도 주리라 믿었다.

 

이번이 운이 좋아서 수익이 난건지는 몇번의 더 하락장을 겪어봐야 아는거겠지.

 

그 하락장 마다 디테일을 조금씩 더 수정하고,보완하면

언젠가는 노동수익을 뛰어넘을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튼 이번주 잘한점은,

모두 하락으로 돔황초ㅑ를 외칠때 묵묵하게 나의 원칙을 지킨것이다.

물론 그 방법은 칼같은 손절과, 기다림에서 오는것이었겠지 싶다.

그리고, 기회를 잡으려면 현금은 항상 일정비율로 가지고 있어야하고,

긴장을 놓쳐선 안된다!!!!

 

그리고 이번 하락장에서 수정한 디테일은,

뿌려놓은 씨에서 밑에서 더 받을때 남은금액에서 분할을 했더라면,

이제는 똑같이 분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를 종목이라면 결국에 빠르게 반등을 줄텐데, 작게 매수를 해버리니, 본절에 매도를 해야하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

이게 정말 큰 원칙의 변화일듯?!...

 

여튼... 자세한 디테일은 노트에 이미 적었고, 블로그에서는 대충 적어야겠다.키키

 

 

이번주 못한점은...

장이 반등할것을 알았더라면, 손절을 해야하는 경우에도,

한번 상황을 보거나 분할로 조금 잘라두고 봐도 됐었을거 같은데,

타점을 보니까 마음이 위축된게 확실히 티가 나더라.

그래서 다음에 하락장에서는 반등장이 예상될때는 손절해야하는 종목이 있다면

손절로 일부 잘라두고 남은건 상승에 잘라도 좋을거 같다.

이번에 손절하고 날라간 종목이 너무 많아서 배가 조금 아프더라.ㅋㅋ

결국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여튼 이렇게 매일 수정을 해나간다면 

내가 그토록 꿈꾸던 날이 오겠지.

벌써 한발자국 더 다가간것 같아서 주말내내 기분이 좋다.

 

나스닥의 폭등으로 다음주는 조금 숨통이 트일것으로 예상이 되니,

여유롭게 매도걸어두고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