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아는 사람만 가는 쪽갈비맛집 "병철이네 쪽갈비"

안녕하세요!

 

강남에 가면 항상 생각나는 쪽갈비 맛집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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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152길 28

위치가 쉬운듯 쉽지않은 애매한곳에 있으니

구글맵이나 카카오맵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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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철이네 쪽갈비

강남이라 함은 본디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속에

화려한 조명은 옵션이 아닌 필수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곳은 오래된 맛집을 증명하는거 같아요

 

 

 

병철이네 쪽갈비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이에요.

소세지랑 얇게 자른 고구마가 인상적이에요 ㅋㅋ

빨간통은 매운 소스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당

 

 

 

병철이네 쪽갈비 메뉴

병철이네 메뉴입니다.

많지 않은 메뉴종류가 괜히 신뢰감이 가네요.

 

 

 

병철이네 쪽갈비 내부

원형테이블이 대략 10개 정도 있는거 같아요!

 

 

 

병철이네 쪽갈비 달걀찜

명란이 들어있는 달걀찜이에요.

주문하면 연기가 쇽쇽 나오면서 가져다 주시는데

얼마나 포슬포슬할지 기대되는 비주얼입니다. ㅎㅎ

 

저는 살짝 덜 익은 달걀찜을 좋아하는데요

이게 바로 찾던 그것이었습니다!!!

 

 

 

병철이네 쪽갈비 주먹밥

주먹밥을 주문했어요 :)

장갑을 끼고 동골동골하게 만들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병철이네 쪽갈비

주문한 쪽갈비가 나왔습니다.

 

초벌이 돼서 나오는거라 3분정도만 더 익히고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익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

 

저는 마음이 급한 사람이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철이네 쪽갈비

쪽갈비라 손으로 잡고 먹으라고

많이 뜨거울것을 대비해 장갑을 준비해 주셨어요.

 

두겹이긴 하지만....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병철이네 쪽갈비

너무 믿고 잡았더니 비닐을 뚫고 

목장갑까지 스며들어 손이 데일뻔했습니다.

 

보니 쪽갈비에 탄부분은 여전히 너무 뜨거워서 비닐이 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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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장에 한번 깊게 찍고 드시길 강추합니다!!!!!!!!!!!!!!!!

 

 

 

병철이네 쪽갈비

껍데기를 주문해봤어요...

알고있는 비주얼이랑 다르죠? ㅋㅋ

 

물어보니 껍데기 + 비계 + 조금의 살코기

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기름부분이 너무 많아 사실 먹기가 좀 망설여졌답니다.

 

 

 

병철이네 쪽갈비

하지만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걸 보고

마음이 바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원래 몸에 안좋은게 더 맛있는거 아시죵?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개를 덜어내 이렇게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니...

쫄깃한 껍데기와 야들한 기름의 조합이

아주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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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캐주얼한 만남이거나

빠르게 먹고갈 곳을 찾고 계신다면 이곳을 강력추천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