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부자 가정식 상견례 한식 맛집 "요석궁"

안녕하세요!

 

제목에 상견례 맛집이라고 적어두긴 했지만,

상견례 아니어도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추천할 만한 식당입니다!

 

경주라고 하면 경주 최씨가 참 유명하죠!

그 최가네에서 운영하는 한식당입니다.

 

일단 위치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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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교촌안길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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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완비가 돼 있으니,

차를 가지고 편하게 오시면 될거 같아요.

 

 높은 건물이 없는 경주 시내를 

드라이브 하기에도 참 좋아요~

 

들어갈수 있는 입구 입니다.

예약제로 운영돼서, 일찍오시면 아무래도 밖에서 대기를 해야하는

시간이 있을수도 있어요~

 

 

 

식당을 이용하지 않으면,

실내 관람이 어렵다는점!

 

 

 

큰 소나무가 주는 느낌이 아주 강렬합니다!

저는 가족끼리 방문을 했는데,

조경에 관심이 많으신 부모님께서는

저 소나무는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가격대 등등

궁금한게 참 많으셨답니다 :)

 

 

 

다른 문으로 연결되는 곳인데,

구석구석 꾸민티가 정말 많이 나요!

 

 

 

마당 정리도 그렇고,

참 잘 꾸몄죠! 

 

잠시 거닐기만 했는데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푸른 나무하며, 넓은 대청마루..

정말 부잣집이구나 실감이 났었습니다.

이런곳에서 살던 기분이 어땟을까요~

 

 

 

방을 안내받아서 입장을 완료했구요.

 

아~주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주셔서

다소 춥다고 느낄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쾌적함이 엄청나서...

식사가 매우 기대가 됐습니다.

 

 

 

 

디너 18만원 (저녁)

자미 6만9천원 (점심)

천미 12만원 (저녁)

 

저는 점심때 방문했습니다 :)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녁에도 한번 방문해보고싶네요~

 

 

 

먹기 너무 아쉬운 비주얼이었어요~

음식은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주시는데,

까먹었네요.

 

저 차?가 참 맛있었어요.

알코올 도수가 매우 낮아 차를 가져오신분도 가볍게 드실수 있을거 같아요.

 

 

 

두번째로 나온 찬.

 

저는 저 왼쪽음식이 참 맛있더라구요.

한번더 리필해먹고 싶은...

오징어 먹물과 와사비의 조합이었는데 맛이 참 오묘한게

구미가 땡겼습니다.ㅎㅎ

 

가운데는 깻잎을 튀겨서 식용꽃으로 데코를 해준 만두..? 였습니다.

사실 상상이 가는 그맛입니다.ㅎㅎ

 

 

 

맛있으니 한번더...

 

 

 

마지막 코스로 솥밥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 솥밥과...

 

이 찬을 함께 드시면 됩니다.

 

떡갈비(?)는 고를수 있는데,

저는 돼지를 선택받았습니다.ㅎㅎ

 

소는 간장베이스로 만든 음식이더라구요.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생강으로 만든 디저트였는데

조금 맵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하고 특이하더라구요.ㅎㅎ

옆에 과일은 그닥 신선하다는 느낌도, 맛있다는 느낌도 없었지만

제철 과일이니 보약이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제가 디저트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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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중요한 자리를 찾고 계신다면,

특별하게 한식은 어떠세요!

전통이 있는 멋진 고택에서 드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