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 대구 카이센동 맛집 삼덕동 "후꾸스시 시부야"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좀 감동받은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대구에서 좀처럼 카이센동 음식점을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음식점이 여느 유명한 카이센동 못지 않아서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먹는 내내 생각했습니다.ㅎㅎ

 

---

위치.

교통편이 편리해서 아마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시는게 제일 편할거 같습니다.

주변에 상권이 많아서 주차하기는 쉽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

 

큰 대로변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누가봐도 여기는 일식집이다! 하는 비주얼이더군요.

 

 

 

후꾸스시 시부야

주문을 하면 이렇게 기본찬이 나옵니다.

김과 김치..? 양배추..? 인듯 합니다.

신선한 음식을 먹을 예정이니 굳이 기본찬은

건들이지 않았습니다.ㅎㅎ

 

 

 

후꾸스시 시부야

미소국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카이센동 비주얼에 반해서 굳이 손대지않았습니다.

 

계란 노른자에, 아귀간?, 전복장...

그리고 신선한 생 와사비 까지...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지만,

(23000원..)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진짜 두번더 가고싶은 그런 음식...

 

일단 도톰한 생선부터해서,

녹진한 맛 그자체였습니다...

 

감동...

 

 

제 인생의 최고의 스시는,

시부야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 2층에 위치한

아주 허름하고 좁디 좁은.. 그런 곳이었는데 말이죠.

 

그 곳이 생각날때마다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후꾸스시 시부야

화려한 색의 향연...

 

저는 붉은류의 생선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요.

여기서는 숙성이 잘 된것인지

붉은 생선이 가진 맛을 최대치로 끌어낸듯했습니다.

 

 

감동...

 

 

 

후꾸스시 시부야

다시봐도 감동입니다.

 

 

---

혼자 방문해도 전혀 어색한 공간이 아니었고,

호화로운 점심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또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