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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지락술찜 만들기 최종레시피. / 파스타 면도 추가가능.
    야매레시피 2021. 10. 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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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집에서 바지락 술찜을 만들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 공유하려고 해요~

     

    술안주로 너무 좋을거 같은데

    저처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즐기실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재료준비.


    -바지락 800g
    -소금 1큰술
    -마늘 10개 
     *본인 취향대로 넣어도 무관.
    -올리브유
    -버터 1큰술
    -페퍼론치노 (매운맛 원하는 사람/ 원하는 만큼)
    -소주나 청하나 화이트와인 중 택1
    -치킨스톡 반큰술

     

     

     


     

    집근처 마트에서 구매해온 재료들입니다.

    이 외에도 소주, 올리브유, 마늘 등등이 더 필요한데 

    안찍혀있네요~ ㅎㅎ.

     

     

     

    일단 제일 중요한 해감입니다.

     

    바지락을 몇번 깨끗하게 씻어준뒤,

    그릇에 담고 물을 여유롭게 담아준뒤 소금을 한스푼 넣어줍니다.

     

    최소 30분에서 원하는 만큼 해감 시켜주면 됩니다.

     

     

    해감을 오래 할수록 먹을때 이물질이 느껴지지않는답니다 (경험담)

    저는 배고파서 30여분 정도 했는데

    무엇인지 불명확한 무언가가 씹혔어요 ㅋㅋㅋ.

     

     

    해감을 한 뒤에 몇번 더 헹구어서

    완벽한 이물질의 제거를 합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을 원하시는 만큼 올려줍니다.

     

    센불로 할경우 잘 타기 때문에 중불이나 약불로 줄여주세요.

     

    저는 마늘을 다 다져두고 보관을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다진 마늘을 이용했어요.

     

    어떤 형태의 마늘을 써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서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해감이 완료된 바지락을 얹어줍니다.

     

     

     

    그리고 마늘을 휘익휘익 잘 섞어줍니다.

     

     

     

    그 다음은 페퍼론치노를 

    원하시는 만큼 얹어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숫가락 반 정도를 넣었어요

    매콤하게 먹고싶어서요~ ㅎㅎ.

     

     

     

    다음은 버터를 넣어주는데요.

    저의 경우는 무가염버터여서 좀 많이 넣어줬어요

    향이 많이 나라고요.

     

    한 큰술 기준이고,

    저는 조금 더 넣었어요^^.

     

     

     

    버터를 잘 녹인후에

     

     

     

    준비해둔 알코올을 

    반병정도 넣어줍니다.

     

    계량이 힘드신분들은

    바지락이 자작자작하게 담길만큼 부어주시면 돼요.

     

     

     

    입을 닫고있던 초반과는 달리 입을 많이 벌렸죠.

    5분정도 센불에 팔팔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알코올이 날라감을 위함이에요~ㅎㅎ.

     

     

    그 다음 물을 반컵부어주는데요.

     

     

    계량이 힘드신분들은 바지락이 다 잠기게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이때 살짝 맛을보는데요.

    바지락 자체도 시원한맛이 나기도하고

    사실 이때도 저는 완성된맛?이 나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더 깊은맛을 위해서!!!

     

     

     

    다음은 치킨스톡을 넣어줍니다. (다시다도 가능이에요.)

    한스푼 기준이에요~

     

    하지만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를수 있기때문에 조절 잘 하시면 됩니다 ㅎㅎ

    저의 경우는 너무 짜서 다음번에 만들어 먹을때는 저 스틱의 반만 넣었답니다.ㅜㅜ

     

     

    그리고 뚜껑을 닫고 20분정도팔팔 끓여줍니다.

     

    주의)

    이때 향은 이미 완성 그자체라서

    살짝 살짝 맛보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짠!

    찍힌 비주얼은 좋지 않지만

    맛만큼은 정말 최고랍니다!

     

    여기에 다먹고

    파스타 면을 7분정도 따로 삶아서

    남은 국물에 넣어 볶아주면

     

    그게 바로바로바로바로

    봉골레파스타가 된답니다.!!!!!

     

     


     

    주말저녁에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뜨끈하게 먹으면 아주 좋을거 같아요!

     

     

    이상 야매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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