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파스타 최종레시피. #초보자대환영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자주 해먹는

짬뽕(?)식 파스타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파스타란게 아무 재료 넣고

면만 있으면 사실.. 평균은 하는 음식이라

저는 정말 자주 해먹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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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인분기준입니다.)

-파스타면 ( 500원 동전 크기만큼/ but!!!!개인적으로 혼자 다먹을수 있으면 그게 바로 1인분이죠.)
-마늘 (원하는 만큼)
-올리브오일
-베이컨 (없어도 무방. 많아도 무방)
-파마산치즈 (개인적으로는 넣어주면 풍미가 좋아지므로 추천입니다. 하지만 없어도 무방.)
-페퍼론치노 (없어도 무방.)
-소금, 후추

 

파스타 면을 삶기 위해서

물을 올리고 소금을 반스푼 넣어줍니다.

그리고 센불에 끓여주세요.

 

 

 

파스타면은 무슨종류이든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파스타면을 이용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스타면을 넣어줍니다.

촤라락 올려주면 되는데 뭐 어찌넣어도 상관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면을 다 넣어주고 

핸드폰 타이머로 7분을 셋팅해주세요.

안해도 상관없다만 이렇게 하면 안까먹고 면을 챙길수 있어요.

 

 

다른 팬에는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른후 마늘을 넣어줍니다.

 

여기서 tip.

불을 올리기전에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어서 서서히 익힙니다.

그러면 타지 않고 깊은 마늘기름을 만들수가 있어요.

 

저의 경우는 집에 편마늘이 없어서 다진마늘을 넣었습니다.

편마늘이 있는게 덜타고 좋아요^^.

 

저처럼 다진마늘*을 이용하실분들은 

마늘이 쉽게 탈수있으니 약한불에서 마늘을 익혀주세요.

 

 

 

다음 페퍼론치노를 넣어주는데요.

 

아무래도 느끼한맛을 잡아주는데는 일품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넣어줍니다.

매운것을 싫어하시는분도 몇개정도는 넣어서 만드시는거 추천해요!

 

없다면 안넣으셔도 전혀.전혀. 무방합니다.

 

 

 

베이컨 차례입니다.

다른재료를 넣고싶으신분들은 다른것을 넣어도 좋아요~

 

 

 

이정도 했을때 

면에서 다 익었다고 알람이 오는데요.ㅋㅋ

 

익은면을 팬에 옮겨줍니다.

 

여기서잠깐!!!

파스타면을 삶은 면수(물)은 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유를 한번 더 둘러줍니다.

기름을 코팅한다는 느낌으로요.

 

 

다음 후추를 취향껏 넣어줍니다.

저는 후추를 많이 좋아해서 좀 많이 넣는편입니다만...

알아서 조절하세요^^

 

 

그리고 아까 남겨놓은 면수를 부어주면서 간을 맞춥니다.

면수를 짜게 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무리 넣어도 간이 조절되지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경우에는 그냥 소금을 넣으셔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맛을 보고

그릇에 담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타 자체는 삼삼하게

치즈로 풍미를 내는것을 좋아합니다

 

여기서 저의 꿀팁은

 

달걀 노른자만 분리해서 위에 톡 얹어주는것입니다.

 

달걀 들어갈 공간을 미리 살짝 만들어주고

올려주면 달걀이 흐르지 않아요~

저는 실패했어요.

 

 

거기에 파마산치즈를

촤악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간편하고 맛있는 파스타입니다.

주말이나 특별한날 이렇게 만들면 좋을거같아요 ㅎㅎ